천연 식물수세미의 장점을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점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어 다행이에요.
우리가 흔히 쓰는 플라스틱 수세미.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는데 이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돼요. 설거지를 하면서 하수로 흘러들어가거나, 버린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면서 결국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에 들어 있게 됩니다.
현재 6개월 넘게 식물수세미를 쓰고 있는데요 제가 느낀 장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볼게요.
식물수세미 장점
1.기름때가 잘 닦인다.
수세미의 섬유조직은 기름때가 잘 닦여요. 기름때 뿐만 아니라 찌든때도 식기 손상없이 잘 닦입니다. 또 인덕션을 닦을 때도 용이 했어요.
2.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아 안심된다.
3.소독이 용이하다.
수세미는 3개월 이내로 갈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수세미는 싱크대에 있다보면 음식물 냄새가 날 때가 많아요. 찝찝할 때가 많은데, 식물수세미는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할 수 있어서 3~4개월 동안 청결하게 쓸 수 있습니다. 뜨거운물에 삶으면 식물 섬유조직이 연해져서 더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4. 자연분해
쓰레기로 버리면 식물수세미는 자연속에서, 땅속에서 분해됩니다.
저는 고리가 달려있는 수세미를 쓰기 때문에 건조도 편해서 조금 더 위생에 신경 쓸 수 있었어요.
아래 제품이 고리달린 7개 세트로 들어있는 제품인데 7개면 충분이 1년 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식물 수세미를 자주 쓰곤 했었는데, 대부분이 플라스틱 수세미나 일회용 수세미를 쓰는 걸 보면서 쉽게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당연하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환경보호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작은것부터 시작하는 수세미 교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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