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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y/외국어

[교육]외국어학과에 진학할때, 외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할까요?

by H하디 2020. 1. 5.

안녕하세요. HR해리입니다.

 

고민
외국어 할 줄 알아야 언어 관련 학과에 갈 수 있는지,  
대학교를 진학할때 이런 고민을 해봅니다.

예를 들어, 

'중국어과를 가고싶은데 중국어를 할 줄 알아야 갈 수 있나?' 
'영문과를 가고싶은데 난 영어를 못해..' 

기초지식이 없어도 될까요? 됩니다.


대학교는 학문을 배우는 곳으로 단순 외국어만 배우지는 않아요.
역사도 배우고, 문학, 문화, 그리고 언어의 유래까지. 총체적인 학문을 배우게 됩니다. 

학문을 배우다 보면 내가 공부한 나라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언어 공부가 재밌어지는데 

 

그럼..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상승할까요? 
학교 공부가 도움이 되지만

외국어는 본인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분야에요.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거죠.


 

공부방법

 

 

입학할 땐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1. 이미 현지에서 살다와서 원어민 같은 언어를 구사하는 친구,

2. 현지에서 잠깐 학교를 다녔던 친구,

3. 제2 외국어로 공부를 했던 친구 등

 

물론 1번 케이스는 이미 실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해도 갭 차이가 큽니다 ㅠ

하지만 

나머지 케이스의 친구들도 공부를 조금씩 했다 하더라도, 시작선이 달라도

실력을 못 따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과 열정을 쏟으면 충분한 분야니 까요.

 

언어를 공부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된다면 실력이 더 빠르게 늘겠죠? 

 

더욱더 빠른 속도를 내고 싶다면 현지인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지인과 대화를 하면 실력이 좋아지는 건 확실합니다.

 

관련 서적, 원어로 된 책, 현지 뉴스 읽기 등 자료를 접하는 게 중요해요.


진로

외국어를 배울 땐 외국어를 쓰는 분야로만 진출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외국어 그 자체가 진로가 될 수 도 있지만

부수적인 역할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평소에 관심 있었던 기타 분야에 도전하거나

외국어와 접목시킬 수 있는 분야를 추가로 공부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외국어를 하는 내 모습이 멋있다고 느껴질 때 행복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꿈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 파이팅!

 

 

*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외국어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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