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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Magazine/드라마

중국사극 <후궁 견환전 | 옹정황제의 여인> 등장인물

by H하디 2020. 11. 22.

최고로 재밌는 중국 궁중 암투극 견환전(옹정 황제의 여인) 소개합니다.

직접 시청하고 작성한 인물소개로, 스포가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옹정황제(애신각라 윤진)

강희제와 태후사이의 4황자. 

 

 

과군왕(애신각라 윤례)

강희제와 서태비의 아들. 왕위를 탐하지 않으며 전장에서도 싸우는 면모가 있다. 후에 출궁을 한 견환과 사랑에 빠진다.

황후(오라나랍 의수)

온화한 황후 그 자체.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뒤로 갈수록 속내가 드러난다. 암투의 최상위 피라미드에 있는 여인이다. 언니인 순원황후의 그늘에만 있는 느낌을 항상 받는다.

지금까지 운명을 달리했던 왕자들과 후궁들의 뒤에는 황후에 그림자가 있었다.. 마지막은 결국 견환의 복수?로 처소에 갇히게 되고 예의상 폐위만은 피하게 되어 황후의 지위만 유지한다.

화비

후궁의 최고 실세이면서 까칠한 성격이다. 오빠 연갱요 장군의 뒷배가 있어 궁에서도 권력을 쥐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로 황제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높은 품계의 비빈이다. 화비도 황후에 의해 아이를 잃었지만 황제의 총애만큼은 잃지 않으려 한다. 임신한 견환을 뙤약볕에 두는 고문을 해 아이를 유산하게 만든 사건으로 모든 힘을 잃게 된다.

단비

몸이 아파 후궁들의 암투에선 배제된 비빈이다. 단비와 함께 견환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성품이 온화한 인물이다.

 

 

경비

시끄러운 일에는 휘말리지 않고, 아이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경비처럼 암투에서 배제되어 있다. 경비와 함께 견환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견환이 출궁 하면서 남겨진 롱월 공주를 양자로 들여 물심양면으로 키운다.

 

 

심미장

견환과는 궁에 들어오기 전부터 자매와도 같은 사이였다. 견환과 함께 궁에 들어와서 안릉용을 동생처럼 생각하며 보살펴준다. 조용하고 지혜로운 성격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온실초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황제가 다녀간 그날 밤 술에 취한 미장은 온실초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정화 공주를 낳지만 비밀을 감춘 채 눈을 감는다.

안릉용(안답응)

아버지의 직위가 낮아 낮은 품계로 견환, 미장과 함께 궁에 들어와서 언니들의 보호를 받는다.?? 견환과 미장을 친언니처럼 따르며 절친이 되지만 황제의 총애를 위해 황후의 편에 선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황제의 총애를 사지만, 훗날 계략에 의해 목소리도 잃고, 아이도 잃게 되면서 삶의 끝에 다다른다.

 

완벽

견환과는 자매처럼 자란 집안의 심복으로 견환이 궁에 들어올 때 데리고 온다. 견원도(견환의 아버지)는 견환의 이복동생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견환에게만 알려준다. 견환을 배신하기도 한다. 완벽은 과군왕을 짝사랑하고 있다. 황실 잔치가 있는 날 과군왕의 주머니에서 종이로 오린 견환 얼굴이 나오자 완벽이 자신의 얼굴이라며 모든 사람들의 의심을 무마시키고 과군왕의 측복진이 된다.

 

 

녕빈

말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천한 출신이나 황제의 눈에 들어 후궁이 된다. 사실 궁에 있기 전부터 과군왕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녕빈이 황제의 총애를 받으니 비빈이 몰래 보낸 불임 탕약을 가져온 시녀 앞에서 보란 듯이 원샷한다. 후에 견환과 과군왕 사이의 아들인 홍염이 위기에 쳐했을 때 과군왕에 대한 사랑 하나로 홍염을 구해주기도 한다.

옥요

견환의 동생. 황제가 후궁으로 삼으려고 하나 견환은 동생을 위해 동생과 마음이 통한 윤희와 이어주려 한다. 윤희와 

 

신군왕(윤희)

희태빈의 아들로 과군왕, 황제와 또 다른 이복형제다. 옥요를 만나 첫눈에 반해 혼인을 하게 된다.

최근석

견환의 심복으로 견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인물이다. 궁에서나 견환이 출궁 할 때 함께하면서 힘든 시기를 함께 했다. 견환이 암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훗날 소배성과 마음이 통했으나 궁 내부에서 의심을 받아 고문을 받기도 한다. 황제의 허락으로 소배성과 부부가 된다.

 

견환

궁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견환은 후궁 간택을 바라지 않았었다. 황제의 첫 번째 황후인 순원황후와 닮았다는 이유로 간택되었다. 순수한 견환이 겪기에 궁은 숨조차 쉬기 힘든 곳이었다. 온갖 술수가 난무하는 것을 지켜본 견환은 처소에서 칩거생활을 한다. 우연히 황제와 마주치게 되고, 자신을 과군왕이라고 소개하는 황제의 말에 속았다가  후에 황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황제의 엄청난 총애를 받으며 품계가 상승했다. 궁중의 암투를 겪는 시작이었다. 황제와 황후가 기우제를 위해 궁을 떠난 사이 더더욱 실세가 된 화비가 아이를 가진 화비에게 뙤약볕에 무릎을 꿇으라는 고문을 내리는데 얼마 가지 않아 견환이 쓰러지고 유산까지 하게 된다. 화비에게 복수를 위해 화비의 진실을 파헤쳐 몰락시키려는 계략을 짰고 결론적으로 화비가 죽음으로서 싸움의 승리자가 된다.. 그러나 많은 산중 하나의 산을 넘은 암투였을 뿐이었다.

견환의 품계 승급 날 황후가 견환의 예복을 찢어 순원황후의 옷을 입게끔 유도했다. 이 모습을 본 황제가 크게 노해 견환이 총애를 잃는 등 시련을 겪게 되는데 황제의 사랑, 궁의 생활에 회의를 가지면서 출가를 하기로 결심한다.

궁중 암투에 이어서 견환이 자리를 잡은 감로사에서 비구니들이 견환을 괴롭힌다. 엄청난 고생을 하지만 과군왕의 도움으로 안정을 찾고 과군왕과 서로 사랑하게 된다. 과군왕의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과군왕이 전장에 떠나게 되고, 과군왕이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이를 지키기 위해 궁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운다. 감로사로 황제가 찾아오게 하고 하룻밤을 보내 황제의 환심을 산다. 후에 뱃속의 아이가 황제의 아이라며 속여 환궁 명을 받게 된다.

과군왕이 살아 돌아왔지만 이미 황제의 명을 받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물릴 수가 없었다. 견환은 과군왕을 밀어내지만 서로를 잊지 못한다.  

견환이 폐비였기 때문에 황제는 견환에게 새로운 성씨 '뉴호록'을 내려주고 4황자의 생모로, 품계를 희비로 책봉한다. 뱃속에 쌍둥이가 있던 견환은 궁에 있는 동안 위협을 받고, 뒷배에 있던 황후에게 복수를 위해 조산할 계략을 짜는데, 황후가 밀어 조산을 하게 됐다고 연기를 한다. 동시에 황후의 악행을 고발하면서 폐위는 면한 채 처소에 연금되는 삶을 살게 한다.

이후에 견환이 낳은 쌍둥이가 황제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모함을 받게 되는데 사실이 발각될 뻔했으나 모함의 증거가 나오면서 모함의 배후들이 모두 처벌을 받게 되면서 일은 일단락된다.

하지만 확인 사살을 위해 황제는 견환을 이용해 과군왕에게 독약을 먹이게 하고 견환은 자신이 독약을 삼키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과군왕이 자신을 희생한다.

훗날 4 황자가 황제에 즉위하면서 태후가 된다.


등장인물들은 추가하거나 조금씩 수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물관계도도 포스팅으로 만들 계획이니 원하는 인물이나 궁금한 점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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